
대한축구협회 국체 문체위 현안질위 도중, 이임생 기술위원장이 카톡 관련해서 본인이 정말 억울하고 할 말이 있었는지, 사퇴까지 하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명예가 걸렸다며 울먹이기까지 하며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인간적으로 보기 딱했는지, 위원장이 10시간 만에 이임생에게만 특별하게 자유롭게 발언을 하게끔 합니다. 현안질의 청문회 도중, 정몽규나 홍명보, 이기흥 등등의 대부분이 본인의 발언을 제대로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위원장이 이임생에게 꽤나 편의를 봐주면서, 나름의 명예를 회복하라는 기회의 장을 열어준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발언 기회를 얻은 이임생이 한다는 말이 고작..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뛰는데, 잔디가 너무 좋지 않아서 뛰기 힘들다" "의원님들이 선수들이 좋은 잔..

여자 축구로 여자 축구의 경우에도 U-20,U-17 여자 월드컵 출전을 확정하면서 케이시 유진 페어, 원주은, 배예빈, 전유경 같은 젋은 선수들이 빠르게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천가람, 곽로영 같은 젋은 선수들과 추효주 같은 중간 세대 선수들 역시 성장하고 있고,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금민, 이영주 같은 유럽파 자원들 역시 많아진 상황입니다. 남자 축구와 마찬가지로 여자 축구의 경우 2010년 이후 다시 한번 황금세대를 구성 중인데, 문제는 현재 콜린 벨 감독이 나간 이후 여자 축구 전반을 책임질 적임자가 없다는 점입니다. 대한축구협회의 경우 여자 축구 7월 A매치를 날려버리는 미친 병크를 저질렀는데, 축구팬들 협회의 이러한 짓거리에 어이 없다는 반응을 나타낸 건 당시 해외파 선수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