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2 ~ 1933년에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대기근 입니다. 우크라이나어나 러시아어로는 홀로도모르(ronogomop) 홀로도모르의 뜻은 "기아로 인한 살인"입니다. 당시 기아로 인한 사망자는 250~750만 명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소련 옷을 입고 우크라이나인을 안고 있는 죽음) (거리에 시체가 널브러져 있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 (오랫동안 먹을 것이 없어 심하게 말라버린 아이들) (당시 우크라이나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장면들) (당시 스탈린을 강하게 비판한 만평, 스탈린이 우크라이나인을 먹고 있다.)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상황을 세계에 폭로한 영국 기자 "개리스 존스" 입니다. 당시 친소 성향의 기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온갖 협박과 방해를, 받아야 했고 혼자서 그들과 힘겨운 싸움을 해야만 했..

1. 1580년대 임진왜란 시기 10대~20대 나이로 임진왜란을 겪은 뒤 30대에 사르후 전투를 겪으며 이괄의 난을 겪은 후 40대에는 정묘호란을 겪고, 50대에는 병자호란까지 겪게 됩니다. 태어나서 죽는 그 날까지 전쟁에 시달린 세대라 볼 수 있습니다. 2. 1660년대에 찾아온 대기근 시기 10대에 경신대기근이 찾아와서 나라가 초토화 되며 30대에 을병대기근이 찾아와선 경신대기근에 필적하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저 대기근이라는 단어로 배고픈 정도로 생각해, 전쟁보다 덜할 것이라는 생각은 크나큰 착각 입니다. 백성은 물론, 고위 관료들까지 굶어 죽을 정도로 심각했으며, 식인 사례까지 보고 될 정도로 큰 사건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승정원에선 굶주림이 너무 심각하여 절박한 상황에 일어난 사건인지라,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