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규 본인은 사실 린가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전했습니다.일단 린가드 선수의 공백기가 너무 길었고, 당장은 영입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정도였는데, 그래도 네임밸류가 있고 EPL에 뛸 정도의 선수이니 만큼, 스카우트를 바로 파견해서 관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FC서울의 스카우트는 선수를 상당히 꼼꼼히 보는 편인데, 그럼에도 린가드를 보자마자 바로 단정지어서 영입해도 좋을 것 같다는 평가를 했습니다.훈련 프로그램을 짜서 린가드에게 시켜보았는데, 그걸 모두 수용하고 성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카우트가 영상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후 스카우트가 단정지어서 영입하자고 말했습니다 (평소 이렇게 말하는 스 타일이 아님)이 말을 듣고 김진규는 영입을 추진하..
축구이야기/축구선수
2024. 8. 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