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전쟁이 발발할 시에, 예비군이나 민방위로 징집대상자가 됩니다. 나라에서 예비군 훈련 받으러 오라고 하면 가야 하듯이, 전쟁이 터지면 징집되어 가게 되는데, 가끔씩 종종 보면 '나는 도망칠거다' 라고 하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만약 소집대상 혹은 징집대상인 연령의 남성이라면 전쟁 발발시 그들 말대로 도망갈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예비군이나 현역등은 전쟁발발시 소집통지서에 적힌곳으로 가야합니다. 그런데 전쟁상황이고, 겁이나고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있냐면서, 에잇! 나는 안갈란다! 안갈 경우 헌병대에서 찾아오게 됩니다. 이런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합니다. 실제 6.25때에는 지금과 법이 다르긴 하지만, 전투를 거부하고 징집을 거부한 사람들을 전쟁이..

2023년, 2999명 지원, 2024년 2569명 지원으로 작년대비 430명 감소에, 기존 선발 정원을 3500명이라고 보면, 거의 1000명 가까이 미달 된다고 봐도 무관 합니다. 지원자 안에서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남녀비율이 이러한데, 아무래도 진심으로 직업군인이 하고 싶어서 자원한 여군보다는, 징병의 테두리 안에서 고려할 수밖에 없는 남군의 지원율이 점점 더 낮아지는 추세이고, 여군 비율은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육사, 3사 미지원까지 합하면, 저기에서 최소 200명이 더 낮아질 것이며, ROTC도 자대발표가 아직 남아있으니, 그 이후까지 감안하면 더욱 심각 할 것은 자명 합니다. 그저 총성 한 번 없이 임관할 육군 장교 1/3정도를 잃고 시작하는 수준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손자가 싸우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