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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999명 지원, 2024년 2569명 지원으로 작년대비 430명 감소에, 기존 선발 정원을 3500명이라고 보면, 거의 1000명 가까이 미달 된다고 봐도 무관 합니다.
 
 
 
 
 


지원자 안에서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남녀비율이 이러한데, 아무래도 진심으로 직업군인이 하고 싶어서 자원한 여군보다는, 징병의 테두리 안에서 고려할 수밖에 없는 남군의 지원율이 점점 더 낮아지는 추세이고, 여군 비율은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육사, 3사 미지원까지 합하면, 저기에서 최소 200명이 더 낮아질 것이며, ROTC도 자대발표가 아직 남아있으니, 그 이후까지 감안하면 더욱 심각 할 것은 자명 합니다.
 
 
 
 
 
 


그저 총성 한 번 없이 임관할 육군 장교 1/3정도를 잃고 시작하는 수준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손자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병법의 최고로 보았으니, 이 상황이 누군가의 책략이라면 굉장한 책략인 것 같네요...
 
 
 




현 상황에 대해 간간이 나오는 대안들을 좀 살펴보자면, 초급간부를 비과세로 만들어, 매월 3~5만원 수준의 소득세를 감면해주어, 병과의 급여 격차를 늘리려 하지만, 현실은 건보료만 봐도 소득세의 2배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현실적인 대책을 꽤나 제안해준 사람들도 있고, 의지만 가지면 충분히 지금이라도 개선할 요인이 꽤나 많을 것인데, 대한민국 안보는 너무 확실해서, 안보를 지켜주는 그들에 대한 처우나 혜택 같은 모든 것들이 우선순위에 밀려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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