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들에게 강제노동을 시키는 모습입니다. 하루 작업량을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면 혹독한 고문을 당하며, 이런 고된 중노동을 시작하는 나이는 보통 만 6세라고 전해집니다. 북한 군인에게 구타를 당하는 수감자들 모습이며, 참고로 앞으로 나올 증언에 비하면 이건 제일 약한 편에 속할 정도 입니다. 쥐를 잡아먹기 위해 미친듯이 달려드는 수감자, 고기섭취가 굉장히 힘든 수용소에서, 이러한 쥐고기는 매우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도저히 견디다 못해, 탈주를 시도하다가 붙잡힌 수감자에게 돌팔매질을 하는 다른 수감자들 모습입니다. 위에 써져 있지만 발등에 대못이 박혀있으며, 코가 쇠줄에 꿰인 처참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위부원들은 이런식으로 수감자들을 시켜 공개처형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감시 군인에게 들키지..
이 트랙의 정체를, 모르면 그냥 흔한 운동장 트랙 같아 보이지만, 이곳은 끔찍한 고문과 살인의 현장인데, 여기는 독일의 강제노동 수용소 중 하나인 작센하우젠 수용소의 '신발 내구도 시험 트랙(Schuhprüfstrecke)'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약 700m 길이의 여러 지형을 모사한 트랙에서 신발에 반복적인 충격을 주어, 최종적으로 어떤 신발 재질이 군용으로 가장 적합한지 시험해볼 수 있는 트랙이라 할수 있습니다. 또 다 뛰고 나서도 추가 내구 테스트를 한답시고 쪼그려뛰기를 시키거나, 포복을 시키기도 했으며, 당연하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계속 걷게 시켰습니다. 오히려, 악천후면내구테스트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좋아하기도 했을 정도였습니다. 수감자를 더 힘들게 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한답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