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산책 중, 어떤 작은 개가 자신의 딸에게 달려들더니, 계속 짖기 시작 했습니다. 딸아이가 위험해 보이기에, 아버지는 딸을 보호하고자 개를 발로 걷어 차게 됩니다. 조금 뒤, 견주가 나타나더니, '그냥 말리면 될 것을, 왜 우리 강아지를 발로 차요?' 라고 하자 딸아이 아빠는 '만약 개가 입질까지 했으면, 발로 밟아 죽였을 겁니다' 라며 맞받아 쳤습니다. 다음 날, 견주의 아들이 찾아와선, 자신의 집의 강아지를 발로 찰 필요까지 있었냐며 인터넷 방송을 키면서, 치료비 10만원을 요구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거절 하였고, 견주 측에서 경찰에 곧바로 신고하게 됩니다. 경찰은, 아버지와 그의 딸의 정당방위를 인정해 주었고, 사건은 내사 종결 처리 되었습니다. 아버지 측은 괘씸하여 역으로 고소를 하게 됩니..
태어난지 불과 7개월이 된 매실이(강아지)는 막 젖니가 빠진 애교가 많은 어린 강아지 였습니다. 마트를 가던 주인 박씨(48세) 를 따라 마당 끝까지 쫓아가게 됩니다. 박씨가 볼일을 본 후, 돌아 왔을 때, 매실이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매실이와 자주 돌아다니던 장소를 찾아 애타게 찾아 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고, 온 종일 찾아 헤매던 박씨에게 동네 사람들이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차에 치인 매실이를 어떤 택시기사가 실어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박씨는 현수막을 내 걸어 '강아지 시체라도 찾고 싶다'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애타게 찾았습니다. 결국 박씨의 이 사연은 딸의 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고, CCTV를 통해 마침내 택시기사를 찾았지만 그 택시기사는 태연하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