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학교 중국어학과 교수님에게 들었던 기묘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단순히 중국어만 가르치시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문화, 지역, 역사와 같은 지식도 굉장히 해박 하셨습니다. 젊었을 적엔 직접 중국에서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셨지만, 현재는 나이가 많으신 관계로 그렇게까진 활동을 하고 계시진 않으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교수님께 직접 들었던 이야기는, 교수님이 아직 젊었을 적 이야기 입니다. 요즘에야 중국의 이곳 저곳을 여행 한다는 것은 꽤나 쉬운 편 이지만, 92년도 즈음에는 굉장히 어려운 일 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중국은 공산주의 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종북주의자들이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밀입국 하거나, 주체사상을 배워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시기 였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중국을 방문하..
딥한이야기/공포
2022. 6. 13.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