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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의 숨겨진 맛집 '햇무리식당'을 소개 합니다. |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음식 입니다. 특히 밥, 김치, 쌈장, 상추, 된장찌개or김치찌개 그 외 여러가지 조합으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지요. 그러다 보니 어디서나 흔하게 접할 수 있고 비슷비슷한 느낌을 받기 마련 입니다.
하지만 신당역에서 좀 더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햇무리식당'은 무언가 조금 달랐습니다. 고기의 맛도 맛이지만, 반찬도 여러가지로 잘 나오는 만큼 맛있고 든든한 식사로 이만한 곳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안쪽 인테리어 상황도 마찬가지로 깔끔함관 거리가 한참 멀고, 테이블, 의자와 천장의 분위기가 옛스럽기 그지 없기 때문에, 소개팅 장소로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스스럼 없는 사이의 친한 친구 혹은 오래 된 연인과 오시길 바랍니다.
1. 차돌박이 한우 (23,000원)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맛있게 입가심을 하신 뒤 삼겹살로 넘어가면 딱이라 생각 합니다.
2. 생삼겹살 한돈 (15,000원)
정말 맛있습니다.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삼겹살이지만, 기본적으로 냉동 삼겹살이 아니기 때문에 더 맛있고, 솥뚜껑에서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쭉쭉 빠져서 훨씬 더 맛있어집니다. 거기에 곁들여 먹는 여러가지 반찬들은 너무 잘 어울립니다.
3. 된장찌개 (8,000원)
4. 솥뚜껑볶빔밥 (5,000원)
월~일 12:00 ~ 23:0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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