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굉장히 더웠던 작년, 저와 친구들은 여름 휴가를 내고 홍천강 상류 근처에 펜션을 다녀 왔습니다. 저 포함 총원 3명으로 모두 어릴때 부터 친했던 친구들 이었기에, 마침 서로 시간도 맞고 마음이 맞아서 큰 무리 없이 서로 약속을 잡고 여행을 떠났던 것 같습니다. 그 중 한 명은 퇴근 후에 가능하다고 해서, 저와 남은 친구 한 명이 미리 장을 본 뒤에, 7시쯤 만나서 펜션으로 출발했고 9시쯤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펜션 앞에 개집 안에서 큰 개가 4마리 정도 있었는데, 밤에 보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전 날에 미리 밤 늦게 도착 할 것 같다고 말을 해놨기 때문에, 사장님은 기다리고 계셨고 열쇠를 받아서 펜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안주에 술 한잔하고 밤이 늦었기에 일찍 잤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딥한이야기/공포
2022. 7. 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