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근심걱정님, 최근에 제가 저보다 4살 어린 친구를 소개 받았습니다. 요새 들어 많이 외롭기도 했고, 좋은 만남을, 갖고 싶어 하던 찰나에 소개팅 제안을 받아서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친구와 첫 만남에서 외모나 성격은 그렇다쳐도, 기본적으로 나이도 많이 어리고, 그 외에 오는 여러 느낌 등이 저와 맞지 않음을 느꼈지만, 제 스스로가 현재 너무 외롭기도 했고, 한 번 만나보고 판단하지 말자는 마음에 세 차례 만남을 더 가졌습니다. 그 친구 쪽에선 저에게 호감이 있음을 만날 때 마다 강하게 느꼈고, 소개를 해 준 지인에게도 어느 정도 전달을 받았었습니다. 그 후, 처음 받았던 저와 맞지 않은 여자라는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았겠지만, 삼세번 만나본 현재에도 처음 느낌 그대로인 상황 입니다. 그..
고민이야기/연애이야기
2021. 8. 7.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