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야 한숨을 돌리고, 마음을 가라 앉고 글을 씁니다. 아기 어머니들이 이 글을 읽고 조심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쓰네요.. 엊그제 집에서 제일 가까운 대형마트에 갔습니다. 어머님, 신랑, 저, 70일 지난 아기 이렇게 해서 갔는데, 저희 애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목을 조금씩 가누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아기를 앞으로 매는 아기띠를 두르고 안은채로 장을 보고 있었고, 신랑은 카트를 끌고 있었고, 어머님은 필요한 것을 사주신다고, 정신 없이 이것저것 고르고 계신 상황 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어머님이 2층에 아기용품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셨지요, 아이 모자를 사주고 싶으시다면서, 그때 더 조심 했어야 했는데.. 하면서 후회가 많이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간 저희는 아기용품점의 아가룸에서 모자를 ..
딥한이야기/썰
2022. 5. 27.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