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지방 교육청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이 말하길, 그 사람은 주로 장학사님 따라댕기면서, 여러 중고등학교를 돌면서 교감선생님과 이야기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요즘에 고등학교에 가면 고등학교 1학년 즈음의 학생이 진짜 너무나도 적다고 하는데, 분명 3월에 학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25명이였던 학생이 점점 줄더니 17~20명정도만 남게 된다고 합니다.그 이유인 즉, 최상위권 학생의 자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최상위권 학생이 자퇴를 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텐데, 최상위권이 자퇴를 하는건 이제는 당연하게 되는 실정입니다. 서울에만 해도, 강남권 학생들이 가장 많은 자퇴율을 보이고 있고, 작년 2023년에만 무려 8천명의 고1이 자퇴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이런식으로 자..
세상이야기/사건사고
2024. 7. 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