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20살이 대학교 들어와서 연애경험 일천하고, 연애감각이 거의 없을 때 제일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여자에게 관심이 생겼는데, 그래서 A한테 친절도 베풀고 관심도 가져주고 말도 걸어 주면서 최대한 잘해줬다 칩시다. 그런데 A가 너무 한 번에 자기 마음을 알아 챌까봐 두렵고, 주변 시선이나 말들에 너무 의식할 때, 혹은 A의 반응이 시원찮을 때, 이런 실수를 종종 하곤 합니다. 그 이후에,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자, 아닌 척하려 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A의 주변인 중에 하나인 B라는 여자에게도 비슷하게 잘해주기 시작 합니다. 위와 같은 방식은, 그저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상황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첫째로,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기 한테만..

저는 26살까지 모태솔로로 살다가, 우연찮게 소개팅을 받고 첫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애를 하면서 많은 실수를 했었는데요.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어느 날은 여자친구가 카페를 가고 싶다고 해서, 나만 아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면서 데려갔던 곳이 '폴바셋' 이였습니다. 솔직히 카페를 가본적이 많이 없어서 폴바셋이, 제가 아는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줄 알고 이야기 했었거든요 근데 여자친구 만나고 있는 곳에서 바로 근처에 폴바셋이 있는줄도 모르고, 제가 아는 멀리 있는 폴바셋에 데려갔는데, 여자친구는 엄청 기대하는 마음으로 절 따라 왔는데, 그게 바로 폴바셋 이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표정이 멍해지면서 '여기 그냥 프렌차이즈 아냐..?' 이러는데, 전 순간 망치로 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