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7년, 미국 뉴욕 주, 한 흑인 가정에서 남자 아이가 태어나게 됩니다. 바로 오늘 알아볼 주인공, "솔로먼 노섭(Solomon Northup)" 이라는 흑인 남성 이야기 입니다. 해방 노예이자 목장주였던 아버지와, 자유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솔로먼 노섭은, 어릴 때부터 부유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자랐고, 혼혈인(백인, 원주민, 흑인)인 아내와 2명의 자녀를 낳아 가정을 이루게 되며,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여러 공연에 나가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1841년 어느 날, 백인 남성 2명이 솔로먼에게 뉴욕 시에서 서커스 공연을 할건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어차피 가까운 곳에서 몇번을 하고 말건데,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는 아내에게 알리지 않고 제..

공무원 조직에 10년 정도 근무하다 보니, 여성들의 특징이 하나로 요약이 됩니다. '굉장히 이기적인 동물이다'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라 볼 수 있겠지만, 몇 가지 예시를 들어 볼까 합니다. 한 예로 어떤 부서는 힘든 현장 업무를 하는데, 더울 때는 더운 곳에서 일하고, 추울 때는 추운 곳에서 힘들게 일을 하는 부서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다른 부서는 안에서 서무 작업만 하는데, 그 마저도 일이 거의 없어서 다들 그 쪽으로 발령이 나고 싶어하는 달달한 보직이 있습니다. 그런데, 힘든 현장 보직을 여자가 하기에는, 불합리 하다면서 윗선에 이야기 하기 때문에, 그런 현장직은 가장 말단 남성 신규 공무원이 배치가 되기 마련 입니다. 그와 반대로 아까 말한 달달한 보직에는, 무조건 여성 공무원으로 배치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