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리시마 다케오 대표작 : 어떤 여자, 카인의 후예 등 1923년 6월 9일 45세의 나이로 여기자였던, 하타노 아키코와 함께 별장에서 목을 매고 동반자살 하게 됩니다. 하타노 아키코는 유부녀였고, 다케오와 내연 관계 였는데, 둘은 간통죄로 사랑을 이룰 수 없음에 비관하며 함께 자살 합니다. 2.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대표작: 라쇼몽, 지옥변, 덤불 속 등 1927년 7월 24일 35세의 나이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망 합니다. 젊은 시절부터 계속된 신경쇠약의 악화, 작품 활동의 슬럼프, 자신도 언젠가 어머니처럼 발광하지 않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겹쳐져 자살을 선택 하게 됩니다. 3. 다자이 오사무 대표작: 인간실격, 달려라 메로스 등 1948년 6월 13일 39세의 나이로 애인 야마자키 토미에와 함께..
일본의 90년대 있을법한 전형적인 별 볼일 없던 회사원 아저씨였던 그는, 우연히도 잡지 창간호에서 제 1회 판타지 장편소설 대상 모집 광고를 보자마자, 심심하고 무료함의 나날이었던 그에게 도전의 기회라 생각하여 처음엔 '판타지 메카물'을 소재로 마음 먹으면서 나름의 시간을 투자하여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증문제로 인해 스토리가 막혀버렸고, 시간이 촉박해진 나머지 과감하게 고증을 버리고, 설정을 뒤 엎어서 판타지 노선으로 틀어버렸고, 모집 광고의 마감일이 임박하기 전 마감일을 겨우 맞춰서 잡지사에 보낼 수 있게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그는 급하게 쓴 만큼 금새 잊혀질 것이라 생각하여 탈락을 예상했고, 2회전 공모를 준비하고자, 다른 소설을 집필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대회에서 1등으로 대상을 수상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