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나는솔로 15기가 아주 핫한 가운데, 같은 기독교인으로써(물론 영식만큼 철저하고 믿음이 강하진 못하지만) 영식을 보며 드는 생각과 시청 후기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반인과 생각이 많이 다를수 있다는 점, 글에 기독교적 관점이 섞여 있을수 있기에 불편할 수 있다는 점 미리 밝히고, 읽기 전 뒤로가기 하시거나, 비추 하셔도 겸허히 받아 들일 수 있지만, 의견을 넘어선 심한 비난이나 악플은 무시 하겠습니다. 1. 시청을 하며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 시청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긍정적으로 바라봤던 부분은, 자기소개 할 때 자신의 소신있는 부분들을 어필하는 부분들 이었던 것 같습니다. 굳이 종교적인 부분을 말하지 않았어도 꽤나 괜찮게 보일 수..

소개팅을 하거나, 썸을 타는 사이에서 우리는 급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급발진’ 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러면 안 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나'라는 사람은 너무 급하고 빠르게 결론 내어야 되고, 그러다 보니 열심히 연락하고, 무작정 접근하고 다가가는 노력을 하면, 무조건 성공 할 것이라는 생각과, 내 여자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강하게 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벽은 생각 이상으로 절대 녹록치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런 노력과 자신감을 좋아하는 이성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자라는 미지의 생물은 단순한 남자들 보다 비교할 수 없이 조심성이 많고 신중하기 때문에 급한 티를 팍팍 내며 달려오는 남자들을, 세상 그 누구보다 빠르게 걷어차기 마련입니다. '날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