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에 서는 82세 심 노인은 2007년에 보유하고 있던 땅이 재개발 되어, 토지수용보상금으로 30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평생 농사만 짓다보니 투자에 큰 관심도 지식도 없었기에, 평소에 잘 알던 A은행에 전액 보관하기로 결정 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은행의 B팀장에게 돈 관리에 대해 상담을 하였고, 4명의 자식들이 있던 심 노인은 그들이 찾아와 돈을 요구 할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기에, 통장에 넣어둔 30억에 대한 걱정이 컸습니다. B팀장은 매달 일정 수익금을 얻을 수 있는 연금보험상품 가입을 권하였고, 거액의 돈을 묶게 된다면 자식들이 목돈을 인출하거나 할 불안함도 덜 수 있기에, 추천 받은 상품에 15억을 투자하게 됩니다. 2년이 지나고 B팀장은 다시 심노인에게 기존 상품보다 더 나은 수익 상..
세상이야기/사건사고
2021. 12. 15.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