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틀랜드 해양과학협회의 '앤드루 스위트먼'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진은 태평양 심해에서 살아 있는 유기체가 아닌 금속 덩어리에서 산소가 생성되는 것을 발견하여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발표하게 됩니다.연구진들은 이를 보고 '암흑 산소'라고 명명하였습니다.위 사진은 하와이와 멕시코 사이 심해 평원지대에서 발견된 망간 단괴입니다.사실상 이름만 망간단괴지 코발트, 니켈, 구리, 리튬 등 산업적 가치가 높은 금속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이런 망간단괴가 해당 심해평원에 약 211억톤이 분포해 있다는걸로 판명났는데, 연구진들이 이를 발견한 건 한 의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어째서 점점 줄어들거라 생각한 심해의 산소농도가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는가?'그 의문이 산소 측정기를 해당 망간단..
딥한이야기/미스터리
2024. 8. 1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