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와 같은 플래시 게임은, 2013년 의료행사에서 유니티 3D엔진으로 제작되었다며, 공개된 게임입니다.굉장히 짧은 플레이타임과 뚜렷하지 않은 목적, 불 친절한 게임내용 등, 아무리봐도 아마추어가 만든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떨어지는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 게임은...'이 게임을 체험하고 나니 더이상 하고싶지 않다.'며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을 정도 입니다.거기다 당시 개발자들이 했던 말 또한 이 게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할 정도 였습니다.."우리 게임은 재미있지 않습니다." 여러 플레이 후기에서 꼭 헤드폰을 착용하고 플레이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일단 접속을 해도, 기본적인 메인화면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구동시키면 나오는 어느 화창한 날의 놀이터를 비추며 플레..

2005년 한 중년 여성은 일본 사람 전체의 미움을 받게 됩니다. 일명 '소음아줌마' 온갖 밈과, 조롱거리, 패러디의 소재로 쓰이다가, 나중에는 그녀의 이야기를 영화까지 만들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그녀가 이름을 알린 계기는, 그녀의 집 건너편 이웃의 씨씨티비의 영상이 언론에 공개되면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그녀가 이웃을 괴롭히는 모습이 여러 방송에서 헤드라인으로 다뤄지고, 각종 검색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파장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해외 언론에서도 Mrs. noise 라고 호칭으로 보도가 될 정도였습니다. 그녀가 한 구체적인 행동들은, 매일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며 소리를 지르고, 집 앞 차의 클락션을 크게 울리고, 24시간 집에서 음악을 크게 트는 행위였습니다. 이웃집 현관을 발로 차기..

올해로 이혼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굉장히 추운데, 일단 온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소음 조차 없으며, 저 혼자 살기엔 쓸데없이 큰 집인지라, 보일러를 켜기도 뭐해서, 집에 오자마자 안방에 있는 히터와, 침대 위에 온수매트를 켠 채로 적막한 집에 속상하게 느껴져 잔잔한 음악을 틉니다. 뜨듯한 물에 샤워를 하고 나와서 바디로션도 바르고, 아무도 맡아주는 이 없지만 일부로 향기나는 스킨, 로션을 큼지막히 바르는데, 등에 닿지도 않는 손으로 인해, 잘 발리지 않아 외로움이 문득 찾아 오기도 하네요 음악을 들으면서 다이어리에 하루를 정리 하는데, 유튜브를 보면서 일부로 소리를 내면서 웃기도 하고, 노트북으로 화상으로 영어회화 수업도 가끔씩 하곤 합니다. 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