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버쿠젠 소속 당시 손흥민은 23세 였고, 그 시기에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에, 군면제를 받을 계획을 합니다. 그렇게 레버쿠젠에 아시안게임 차출을 위해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현재 시즌 중에 있고, 순위경쟁을 위해 핵심선수를 차출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게 됩니다. 군면제를 받고 오면, 몸값도 많이 오르고 미래를 봤을 때 장기적으로 경기를 뛸 수도 있다고 재 요청을 했지만, 단호히 거부 당했습니다. 마지막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예선에는 쓰지 않을테니, 16강부터 차출 할 수 있게 재 요청을 했지만, 이 마저도 소속팀에 단호히 거부 당하게 됩니다. 물론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100% 군면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실력 하나는 확실했기에 가능성은 굉장히 높..
고민이야기/인생이야기
2022. 7. 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