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히라 미쓰요는 1965년 10월 18일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이 늦게 얻은 외동딸이라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지만, 1978년 7월이 가족이 이사를 해서 중학교를 전학간 뒤 부터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합니다.일본의 이지메 문화는 우리나라의 학교폭력보다 몇 십배 나 잔인하고 무서웠으며, 친구들은 미쓰요에 대한 온갖 더러운 말들을 온 학교에 칼로 파서 새겨넣었고, 미쓰요가 매춘을 하는 것처럼 장난전화를 하며 누명을 씌우기도 했습니다.보호막이 되어주어야 할 선생님은 귀찮다며 미쓰요를 모른척 했습니다.등교를 거부하던 그녀는 견디다못해 강변 풀숲에서 배를 찔렀고, 온 몸이 피로 흥건해졌을 때, 두 사람이 발견해서 구급차 를 불렀고 대수술을 거친 끝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됩니다.미쓰요는 다시 학교..

어제도 오늘도 열심히 법 공부를 하고 있는 고시생 김철민군은, 법에 관해선 이미 변호사를 해도 될 정도로 많은 법을 알고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사법고시에서 떨어지는 수모를 겪곤 했었다. 이미 올해로 5번째 시험에 도전하게 되는데... 이번 시험에 앞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법에 관련된 사건들을 몇 개 접해보자는 의도를 갖게 된다. 처음엔 앞 집에 이웃집에게 온 택배를 도둑 맞았을 때에 변상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아주 간단한 사건을 시작으로 점점 더 큰 사건들을 도맡아 하기 시작하는데.. 근처 번화가의 술집 여자의 복잡한 카드문제 또는, 자기 주변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였는데, 그런 김철민군은 그 여자에게 보상이라도 받는 듯 둘은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 여자는 김철민군이 변호사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