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병 등 보기 몹시 혐오스러운 사진들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어느 날 발바닥에 이런게 오돌도돌 난 친구들이 있을 것 인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피부가 감염되어 발생한 바이러스성 병변으로, 다시 말해서 "족저사마귀" 가 난 것입니다. 일반적인 티눈은 아닌데, 티눈은 쉽게 말해 각질 뭉침으로, 잘못된 걸음 습관이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억지로 오랫동안 신거나 하여 좁은 부위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외관상으로는 가운데 박힌 "심" 이 두드러지며, 사마귀와 다르게, 주변에 까만 잡티들이 보이지 않습니다.굳은살이 밀려나다 못해 심이 박힌 것이므로 전염성은 없으며, 주변부에 퍼지지도 않습니다. 치료 역시, 사마귀에 비하면 굉장히 간단한 편으로, 소독 ..
딥한이야기/공포
2024. 9. 10. 15:00

인간의 시체가 물 아래로 가라앉았을때, 어떤일이 생기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간과 신체조직이 가장 비슷한 돼지의 시체를 강바닥 아래로 일부러 가라 앉히는 실험을 하게 됩니다.이 실험을 하게 된 이유는 북미 강 하류 부분에서 계속해서 신원 미상의 발이 떠 내려오는데, 다른 신체부위는 없고 오직 신발과 그 안에 발만 잘려서 내려오는 통에, 그래서 왜 그런지 알기 위해서 이 실험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사진과 같이... 신발 안에 있는 발은 잘 빠져 나오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어, 저런 게들이 발만 못 먹어서 발이 신발에 신겨진채로 잘려져서 강 하류로 떠 내려온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딥한이야기/미스터리
2024. 8. 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