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5년도 17살 고등학생 이었던, 랜디 가드너는 약 '264시간' 동안 깨어 있엇습니다. 대략 11일동안 수면을 취하지 않았고,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알고 싶었기 때문 입니다. 24시간이 지난 둘째 날, 가드너는 두 눈의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졌습니다. 거기서 촉각으로 사물을 구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셋째날이 되고 가드너는 성격이 변덕스러워지고, 둔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실험이 끝나가는 기간에 그는 심각할 정도로 집중력이 저하되기 시작했고,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사람처럼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편집증 증세도 생겼고, 환각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실험 종료 후 다행히 가드너는 심리적, 육체적인 손상을 입거나 하진 않고 회복하였습니다. 이것은 가드너가 17세라는 어린 ..
딥한이야기/미스터리
2022. 9. 1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