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해결하며, 결국 병원 원장에게 승리하게 된 주인공은 이제 탈출을 눈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면이 바뀌고, 게임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장소에서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멀리서 보이는 부인과 딸의 모습에 눈물이 나오는 것도 잠시, 알고보니 이 모든 것이 꿈이었고, 퇴원을 맞이해주며 가족과 함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로만 알았지만, 알고보니 뇌 수술을 받고 있었던 주인공 와이프와 딸을 만나는 것 마저도 꿈이었고, 탈출은 무슨 처음부터 뇌 수술을 받고 있었던 것 이었습니다. 그저 주인공이 바라는 상상을 하며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던 것 이었죠 당연하지만 절망스러운 폐쇄병동 원장도 생존한 채로, 뇌 수술을 감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누워서..
레버쿠젠 소속 당시 손흥민은 23세 였고, 그 시기에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에, 군면제를 받을 계획을 합니다. 그렇게 레버쿠젠에 아시안게임 차출을 위해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현재 시즌 중에 있고, 순위경쟁을 위해 핵심선수를 차출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게 됩니다. 군면제를 받고 오면, 몸값도 많이 오르고 미래를 봤을 때 장기적으로 경기를 뛸 수도 있다고 재 요청을 했지만, 단호히 거부 당했습니다. 마지막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예선에는 쓰지 않을테니, 16강부터 차출 할 수 있게 재 요청을 했지만, 이 마저도 소속팀에 단호히 거부 당하게 됩니다. 물론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 나가서 100% 군면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실력 하나는 확실했기에 가능성은 굉장히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