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뉴스를 보다보면, 저 사람들은 이때까지 많이 냈으니, 그만큼 많이 수령받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혹은 저 오히려 물가상승 대비 손해일 지도 모르고, 그렇다면 내고싶지 않았음에도 억지로 낸 것을 돌려받는 것이라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청년세대가 있다면, 현재까지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이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청년들이 착각할 수 있는 국민연금은 기본적으로 "세금"이 아니라는것과, 과거의 보험료율,소득대체율은 지금과 차이가 크게 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일단 과거 보험료율,소득대체율 보자면.. 국민연금은 1988년 만들어졌고, 초기엔 3% 정도만 납입하고, 가져가는 금액 구조는 70%나 되는, 정말 말도 안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

1980년대 고등학교 반 65명중에 60등에 위치한 성민이와, 65등 꼴찌였던 대철이가 있었습니다. 두 친구 모두 대학엔 크게 관심이 없었고, 현실적으로도 지금 당장 큰 변화가 없지 않은 이상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 이었습니다. 둘 중에 그나마 성민이란 친구가 일머리가 있었고, 신체도 튼튼하니 졸업 후 현장 노가다에 입사하여 투입되게 됩니다. 그와 반면에 65등 꼴찌였던 대철이는 누가봐도 허약해 보이는 신체에, 몸도 태생적으로 약했기 때문에, 노가다 같은 일은 쉽지 않아 보였기 때문에, 동사무소에 가서 인감 떼는 공무원을 추천 받아서 입사하게 됩니다. 당시에 경기도 좋고, 현장도 많았으니, 성민이는 굉장히 바빴고 현장 다니면서 돈도 굉장히 많이 벌고 있었는데, 그와 반면에 월급 60만원 간신히 넘는 대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