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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원로 여배우, 류사오칭(류효경)은, 1950년생으로(50년생이라는 곳도 있고, 55년생이라는 곳도 있는데 50년생이라고 하는 곳이 더 많은듯 함) 근 몇 년동안 잠수를 타다가 최근 드라마 여황제 무측천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놀라운 것은 70세가 넘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젊어진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측천무후라는 역할은 중국에서도 내노라하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만 맡는 그런 역할인데, 이 배우는 측천무후를 무려 세번이나 연기할 정도로 중국에선 대배우 입니다.
그냥 여기까지만 봤을 땐, 관리 정말 잘 하셨나보다. 진짜 안 늙는다. 이렇게 감탄하고 말겠지만, 무서운 건 그게 아니라, 잠적하기 이전 모습과의 다시 나타난 현재의 모습의 괴리감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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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살펴보면 얼굴만 젊어진 것이 아니라, 팔과 다리, 특히 손이 진짜 젊은 사람처럼 탱탱해졌는데, 물론 시술이든 수술이든 뭔가를 했다는 것을 본인이 인정하긴 했지만, 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드라마틱하게 젊어질 수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우스겟 소리로 잠수타는 동안에 무공을 열심히 익혀서, 절대대고수들만 할 수 있다는 반로환동이라던가, 환골탈태라던가 라는 경지에 이룬게 아니냐는 말도 돌아다닐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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