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여자친구 둘다 결혼 적령기라고 하기엔 살짝 어린 느낌 이긴 합니다. 저는 31살, 여자친구는 28살 정도 되었거든요. 제 연애스타일 자체가 편안하고,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연애 초반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렇게 연애하고 있습니다. 그냥 딴짓 안하고, 온전히 여자친구에게 집중 하면서, 연애경험이 제법 있다보니, 서운하게 하지 않게 해 왔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연애 문제로 힘들어 하거나, 감정기복이 있지도 않고, 제 현재 생활도 잘 챙기면서, 연애도 많이 신경쓰는 스타일이라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연애 할때 항상 재미를 추구하는 타입인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저한테 어느 날에 자기 예전 연애 이야기 하면서, 제가 가끔 답답할 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
우리는 연애를 할 때에 빠르게 시대가 바뀌고, 통신, 전자기기, SNS와 같은 굳이 만나지 않아도 연락 할 수 있는 매체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굳이 잦은 만남 보다, 이런 편한 연결수단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얼굴을 마주보지 않은 채, 글로만 주고받는 연애와 감정들이 얼마나 힘들고 위험한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에선 통신, 전자기기, SNS와 같은 매체들이 정말 극도로 발달해 있어서인지, 굳이 만나지 않더라도 하루에도 수도 없이, 깨톡, 문자, 인별그램, 얼굴책과 같은 연결수단으로 전자 메시지를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이런 매체가 솔직히 너무 편하기 때문에, 연애를 할 때에 굳이 열심히 만나지 않아도, 얼마든지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