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기 시작할때, 침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길가에는 배수로와 하수구로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가 이곳 저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빗물받이가 덮개나, 깔개와 같은 물건으로 가려져 있는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한 상가의 빗물받이 상태를 확인 해 보았는데, 쓰레기통처럼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가득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많이 버리게 되니, 빗물 배수로에 버리지 못하게 덮개나 깔개로 덮어뒀던 것이 화근이 된 것이었습니다. 배수로를 이렇게 막아두니, 비가 많이 내리는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배수로에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근처에 고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 것 입니다. 빗물이 고이게 되면 여러..
세상이야기/사건사고
2022. 8. 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