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어떠한 이유로 소개팅을 하게 될 때, 그 첫 만남이 커플로 이어질 확률이 대단히 높을 수 있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첫 만남에서 상호간의 호감도가 굉장히 높을 것이라는 가정 입니다. 물론 애프터, 삼프터때 결정적인 큰 실수를 하거나, 여러 실망감을 지속적으로 안긴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순 있겠지만.. 이 역시 작은 실수, 실망 포인트를 잡게 되었더라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입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호감도 100에서 잔잔바리로 계속 깍여서 90점, 80점 된다고 그리 낮은 호감도는 아닐터이니.. 그냥 애프터, 삼프터를 무난하게만 이끌어 나가기만 해도 커플이 될 확률이 높아질 것 입니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첫 만남 호감지수가 무난무난, 쏘쏘, 혹은 약간 별로라면 커플..

우리는 서로 아는 것 하나 없는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첫 만남을 시작 할 때에 굉장한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상대방의 아는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딱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색한 공기만 감돌게 되는 것 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상대방 역시 조용조용한 타입이라면 그 공간은 서로 미칠 것 같은 기분만 들게 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는 영영 볼 수 없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게 되지요. 그래서 대화를 잘하는 방식이나 요령에 대해 제가 아는 선에서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내가 아는만큼, 머리에 든게 많을수록 대화 하기에 유리하다. 물론 이 '아는' 개념이 무슨 학업에 열중하고 학문을 쌓는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그럼 이 세상에 학자나 교수들이나 선생님들은 연애의 프로패셔널 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