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신매매 및 장기매매와 관련된 어느 조직폭력배의 증언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상에서 돌았던 말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내용이 당연히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걸 본다면 영화나 드라마가 현실을 못 따라간다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진실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원춘이 저지른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인신매매, 장기매매, 인육매매라는 말이 떠돌게 됩니다.사람을 납치하고 죽여서 장기를 적출하고, 내장은 따로 버리고, 살을 사시미칼로 포로 떠서 판다는 말인데, 사람을 고기나 물건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일들이라, 많은 사람들이 “설마” 하는 것 같습니다. 경찰이나 검찰에서도 인육목적이 아니라고 결론지어 가는 것 같은데, 사실은 이렇게 죽어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말해야 할 것..

어느 아주 평범한 시민이었던 '조호연(당시 39세)'씨는 당시 목포에서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던 사람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으로 인해 1996년, 제 2의 범죄와의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어느 날, 그는 목포에서 제일 잘 나가는 '나이트클럽'에 직원들과 회식겸 입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밤이 무르익으며 즐겁게 회식을 마치고 계산을 할려던 찰나, 실제로 마신 술값보다 훨씬 더 부풀려져서 금액이 매겨져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당연히 따지고 들었으나, 조호연씨와 밑에 직원들은 조폭 여럿에게 끌려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끝난줄로만 알았지만, 조폭들은 지속적으로 조호연씨 직장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며,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방해를 받게 됩니다. 결국 조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