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 여대생 입니다. 대학교 학비를 벌 겸, 현재 학원에서 조교를 하고 있습니다. 저번 달에 어떤 15살 중학생이 저한테 고백을 하길래, 실제로 남자친구도 있고 애초에 관심조차 들지 않는 15살 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근데, 자해를 하는건지, 어디서 맞고 온건지, 자꾸 자기 몸에 상처 난 걸 보여주면서, 문자를 보내고 있는 상황 입니다. 현재 학원이랑 계약하면서 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쉽게 그만 둘 수도 없고, 이런 문제로 그만두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 번호는 어떻게 알아낸건지, 자기가 무슨 15살 인생 살면서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은 많지만, 진심으로 사랑해 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그만 보내라고 학원에 말하겠다고 경고도 했습니다. 그럼 가스라이..
딥한이야기/썰
2022. 7. 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