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마드리드의 축구감독 안첼로티가 일본 축구 잡지 '월드사커 다이제스트'에 연재되었던 칼럼을 기반으로 축구 철학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합니다. 첫 째로, 선수 중심의 전술을 토대로 하게 됩니다. 안첼로티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맡게되는 클럽팀에서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 전술을 구사하려 합니다. 선수들의 여러가지 특성에 맞는 포메이션이나 전술을 채택하고 그것을 토대로 선수가 잘하는 분야가 우선시 되기 떄문에, 기본적으로 자신감을 갖게 하며, 그 자신감은 이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최근 주드 벨링엄의 역대급 퍼포먼스에는 이러한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둘 째로, 유연한 전술을 가지는데, 경기 상황에 따라 전술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것..
축구이야기/축구전술
2024. 5. 3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