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대한민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분양에 관해 어느정도 이해가 있어야, 이런 사기가 벌어지는 것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건설 분양판은 기본적으로 시행-시공-분양으로 순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를 들어서, '무릉도원 자이' 라고 하면 이 사업의 기획 및 진행을 하는 것은 GS건설이 아니고 시행사가 됩니다.. 시행사가 디벨로퍼(땅 매입부터 기획, 설계,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부동산 개발 등)를 하는 사람을 써서(이 바닥은 정직원이 없고 다 프리로 일을 하게 됩니다.) 사업계획 제안서를 만들고 건설사에 PT해가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건설사를 찾으려 합니다. 실제로 위의 이미지에서는 건축주가 시행사가 될 것 입니다. 이제 건설사가 정해졌으니 이걸 팔아야 하는데, 그 일을 하청을 주는데 ..
고민이야기/인생이야기
2023. 1. 1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