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하거나 혹은 신선한 B급영화 추천

더 로드(원제 dead end)

 

개인적 평가 : ★★★★★

 

특징 : 로드무비, 기괴함, 길 잘못 들면 생기는 일

 

저예산 호러의 수작으로, 일가족이 차타고 가다가 지름길 잘못 들어서서 겪는 내용입니다.

위 사진의 왼쪽의 엄마가 작중에서 맹활약하며, 반전도 있고 나름 저예산으로 잘 풀어낸 영화라 볼 수 있습니다. 

 

 

 

 

 

넘버 23

 

개인적 평가 : ★★★★☆

 

특징 : 스릴러, 강박증, 짐캐리, 정극

 

코미디 배우로 유명한 짐캐리 출연작으로, 보통 이터널 선샤인이나 트루먼쇼, 덤앤더머 등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강박증 걸린 미치광이 역할을 소화해내는 짐캐리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이것이 현실인가, 아니면 등장인물의 망상일지, 고민하면서 보면 좋습니다.

 

 

 

 

블러디서킹 바스터즈

 

개인적 평가 : ★★★☆

 

특징 : 직장 스트레스, 막장전개, 고어, 뱀파이어

 

월급도둑들이 회사를 말아먹는 내용으로 보면 될 것 같은데, 나름 경영 효율성을 위해 사측에서 구조개편을 했으나, 그에 반발한 월급도둑들이, 깽판치는 내용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피칠갑도 나오고 고어 요소도 있으나 뭔가 허접한 분장이라 그리 무섭지가 않네요.

 

 

 

 

엘 마리아치 시리즈(데스페라도, 원스어폰어타임인맥시코 등)

 

개인적 평가 : ★★★★★

 

특징 : 약빤 연출, 안토니오반데라스, 멕시코, 마리아치, 기타케이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엘마리아치 시리즈입니다.

 

거리 악사 겸 킬러 겸업하면서 멕시코 카르텔과 투닥투닥하는 내용으로, 기타케이스에서 온갖 무기 다 꺼낼 땐 희열이 느껴질 정도 입니다.

 

 

 

 

체르노빌 다이어리

 

개인적 평가 : ★★★★

 

특징 : 크리처, 슬래터, 생존, 꿈도 희망도 없다, 킬링타임

 

체르노빌에 관광갔다가 괴물의 습격 받고 도망다니는 내용입니다.

 

굳이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서는, 꿈도 희망도 없게 된다는 전형적인 영화이지만, 체르노빌 배경 특유의 적막함이나 폐허 느낌이 좋아서 볼만합니다.

 

 

 

티스(부제 : 성기 속의 이빨)

 

개인적 평가 : ★★★★★

 

특징 : 성인, 이빨, 고어

 

제목 그대로인 영화, 여성 성기속에 이빨이 있다는 참신한 소재,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가 볼만한 영화 입니다.

 

 

 

 

허스크

 

개인적 평가 : ★★★

 

특징 : 허수아비, 옥수수밭, 재봉틀, 거적떼기, 고어

 

미국하면 대표적으로 옥수수밭이 크고 무성하고, 많이 키워서 그런지 허수아비를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도 허수아비 관련 영화인데, 한번쯤 볼만한 영화 입니다.

 

 

 

해피데스데이 시리즈

 

개인적 평가 : ★★★★

 

특징 : 루프, 살인마, 대학교배경, 클리셰비틀기

 

나름 유명한 영화인데 추천하는 이유는, 꽤나 재미있기 때문 입니다.

 

여자 주인공이 살인마한테 죽을때마다 침대에서 다시 시작하는 루프물 인데, 살인마가 누군지 찾으면서 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꽤 있습니다.

 

평소에 스크림이나 슬래터 무비 좋아했으면 아주 추천하는 영화.

 

 

 

 

살인병동

 

개인적 평가 : ★★★★

 

특징 : 러브크래프트식 코스믹호러, 불친절한 내러티브

 

코스믹호러 관련 영화로써, 병원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사건들 위주로 진행되는데, 코스믹 호러 영화 답게 영화 내내, 그들은 대체 무엇인지, 왜 그러는지 같은 이유 설명 따윈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결말이 개운치 않기도 한데, 하지만 코스믹호러 장르 좋아하면 볼만한 영화 입니다.

 

 

 

 

카타콤:금지된구역(원제 : As above, So below)

 

개인적 평가 : ★★★★★

 

특징 : 프랑스, 카타콤, 미궁탐사, 오컬트, 지옥

 

프랑스 카타콤에서 가면 안되는 장소에 굳이 들어가서 탈출하려고 오만가지 노력을 다하는 뻔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보는 내내 꽤 그럴듯해서 나름의 재미는 있습니다.

 

영화 내내 어두컴컴한 미궁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폐소공포증이면 안보는 걸 추천합니다.

 

 

 

유아 넥스트

 

개인적 평가 : ★★★★

 

특징 : 고어, 역관광, 여전사

 

오랜만에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에, 살인마들이 나타나서 가족들이 몰살당하게 됩니다.

 

그에 화가난 여주인공에 의해, 되려 역관광 당하는 살인마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징그러운 장면이 좀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