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사제들이 지은 이 오두막을 보라, 저들은 감미로운 향으로 가득찬 저들의 동굴을 교회라고 부른다저들은 자신들을 거부하고 괴롭힌 존재를 신이라고 불러왔다.실로 저들이 하는 경배 속에는 영웅적인 것이 많이 깃들어 있었다.그러나 저들은 인류 역사상 유일한 그리스도인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 말고는 달리 사랑할 줄 몰랐다.저들이 말하는 구세주의 영혼은 갈라진 틈새 투성이다.저들은 틈새 하나하나에 저들의 망상을 저들이 신이라고 부르는 대용품으로 채워넣었던 것이다.기독교의 사제들과 그들이 세운 교회는 본래 예수 그리스도가 전했던 가르침을 왜곡하고, 오히려 예수가 그토록 비판했던 가치들로 무장해 있다.그렇다 교회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인 것이다.
종교이야기/기독교
2024. 2. 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