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 10월, 부유한 상류층 집안의 가장 이모 씨와 그의 아내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하나 뿐인 아들 이군의 수술을 앞두고 있었습니다.그러한 도중 혈액검사 결과 자신의 친자식일 수 없다는 결과를 받게 되고, 급하게 유전자 검사를 하지만 결국 친자불일치 판정이 나게 됩니다. 추적 결과 같은 산부인과에 있었던 다른 집안의 아이와 실수로 병원 기록이 바뀌었고, 그대로 자식이 바뀌어 버린 것 입니다. 이씨 부부는 부유한 형편으로, 아들 이군(김씨 부부 친자)은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났지만, 난치병이 있었고 부모와는 달리 학업에서 지지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반대로 김군(이씨 부부 친자)은 넉넉지 못한 형편의 김모 씨 부부 밑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김군은 우등생으로 자라나 원하는 대학에도 합격한 상태였으며..
고민이야기/인생이야기
2024. 5. 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