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그 기간이 길고 작음을 떠나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살면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수 많은 여러가지 이별을 겪어 왔습니다. 물론 현재도 겪어가고 있는 과정이구요. 처음엔 저도 이별이라는 것은 많이 겪어보면 겪을수록, 굳은 살이 생긴 것처럼 덜 아플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이별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았습니다. 헤어진다는 것을 겪을수록 항상 새로운 아픔으로 제 마음을 찢는듯한 아픔을 느끼더군요. 사귀다 헤어졌던 이에겐 미안한 마음과 후회가 밀려들고, 시간이 지나면 그 만큼 그리움과 같은 아픔이 밀려오기 마련이었고, 친하게 지내던 동성 친구와 모종의 이유로 싸워서 보지 못하게 된다면, 비슷 하면서도 전혀 다른 후회와 그리..
전 세계에서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 하였으며, 1970년 부터 점진적으로 허용해 왔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안락사와, 조력자살, 소극적 안락사 등 이 모든 것을 전부 허용 해 주고 있습니다. 신체적인 병 뿐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 으로도 안락사 선택이 가능 합니다. 그 말은 즉 신체가 건강해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라면 언제든 안락사를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나이 제한 없이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중증 치매환자의 안락사 요구 조건 역시 공식적으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 제공도 하고 있으며, 일정 연령에서 특별한 사유가 없더라도, 안락사 선택이 가능하도록 허용해 주는 법안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 나라는 바로 '네덜란드' 로써, 현재도 국민의 4%가 이미 안..
안녕하세요 근심걱정님 저는 2년 반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6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그녀를 만나거나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없지만.. 현재 저는 그녀와 만나면서 그나마 알던 여자인 친구들 연락처까지 다 정리한 상태이기에, 지금 당장에 연락할 이성 친구조차 없는 상태이고, 동성친구들만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들은 ‘그만 잊고 다른 사람 만나라’라고 자주 이야기 하곤 합니다. 솔직히 결혼까지 생각했을 만큼 진지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그녀를 아끼고 사랑했었습니다. 저의 시간, 열정, 하고 싶은 취미생활까지 다 버리며 그녀를 만났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는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네요.. 그 흔한 이성친구 조차 없어서 집에서 혼자 빌빌 거리기 일쑤고.. 담배라도 사기위해 ..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제 스스로가 소중한 사람인지에 대한 생각과, 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는 합니다. 최근에 무념무상인 시간이 길거나,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하기도 하고, 급작스럽게 감정이 격해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순간도 있고, 고통스럽게 소리 치기도 합니다. 그러곤 끝엔 항상 사후세계에 대해 깊게 고민하기 시작 합니다. 내가 죽고 난 다음엔 어디로 가게 되는 것인지,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냥 이대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그나마 조그맣게 있었던 삶의 욕심이 사라지며, 그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도 제 감정에 큰 변화가 생기질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이 늘었고, 살이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