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약 1년 간 다사다난 했던 취업 후기 조금 풀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용했었던 취업사이트는 잡X리아, X람인, X크넷 등과 같은 3개 취업 사이트를 주로 이용 했었습니다. 가볍게 취업하고 다녔던 회사 몇가지 이야기 풀어보려 합니다. 제일 먼저 취업했던 기업은 화학관련 회사였는데, 충북 부근 지방에 공장이 있고, 국내든 중국이든 일단 관련 재료를 싸게 수입하고, 직접 가공해서 전국으로 납품하는 회사 였습니다. 거기서 저는 서울지사에서 전반적인 사무업무 및 영업 나가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근무 조건이었고, 그 외에 연봉이나 복지나 근무시간을 말하자면, 연봉 상세하게 말하기는 곤란한데, 2천대 중후반 정도였고, 수습은 3개월에 연봉의 80%, 1년에 2번정도 월급에 2..
누구나 한번쯤은 사진으로 봤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모아이 석상..이런 모아이 석상은 칠레의 이스타섬에 세워진 거대한 석상으로, 높이는 1.5~3m, 무게는 많게는 20톤이 나가는것도 있다고 합니다.사진에 보이지 않는 숨겨진 밑둥까지 합치면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이며, 이런 모아이 석상은 칠레의 한 섬인 이스터 섬에 있습니다. 이스터섬은 부활절이라는 뜻으로 면적은 강화도의 절반 수준 입니다. 사실 말이 칠레의 섬이지 거리는 무려 3700km나 떨어져 있습니다. 이스터 섬은 1722년에 네덜란드 야콥 로게벤에 의해 발견 되었는데, 모아이 석상은 발견된 이후 그 거대한 크기와 900개 정도나 되는 많은 수 때문에, 외계인이 만들었다, 아틀란티스 문명이 만들었다, 등등의 음모론에 휩싸이게 ..
후지와라 신야라는 일본인 여행작가가 있는데, 이 사람이 쓴 에는 갠지스 강가에서 겪은 에피소드가 나옵니다.새벽녘 쯤 어슴푸레하게 날이 밝아오고, 안개가 뿌옇게 낀 강가를 걷던 이 사람은, 안개 속에서 한 무리의 들개 무리를 발견하게 됩니다.인도인들이 신성시하는 갠지스 강은 장례를 치르고 이곳에 흘려보내면, 죽어서 더 좋은 생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믿음같은게 있다고 생각 합니다.그렇기에 강변에는 언제나 화장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후지와라 신야가 여행하던 수 십년 전에도, 인도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살았습니다 사람의 시체를 재로 만들 정도로 화장을 하려면, 땔감이 꽤 많이 필요한 모양인데, 하루하루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처지에, 온전히 다 태워없애 재로 만들 정도의 땔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