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그 기간이 길고 작음을 떠나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살면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수 많은 여러가지 이별을 겪어 왔습니다. 물론 현재도 겪어가고 있는 과정이구요. 처음엔 저도 이별이라는 것은 많이 겪어보면 겪을수록, 굳은 살이 생긴 것처럼 덜 아플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이별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았습니다. 헤어진다는 것을 겪을수록 항상 새로운 아픔으로 제 마음을 찢는듯한 아픔을 느끼더군요. 사귀다 헤어졌던 이에겐 미안한 마음과 후회가 밀려들고, 시간이 지나면 그 만큼 그리움과 같은 아픔이 밀려오기 마련이었고, 친하게 지내던 동성 친구와 모종의 이유로 싸워서 보지 못하게 된다면, 비슷 하면서도 전혀 다른 후회와 그리..
고백을 굳이 만나지 않고, 부끄럽다는 이유로 아는 지인을 통하거나, 문자나 편지 혹은 전화로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쓰는 글입니다. 위 방법 외에 그 어떤 방식으로든 무작정 고백을 하시기 전에 꼭 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예전에 저는 고백 전에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여러 사람들의 고민과 상담을 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자와 편지 혹은 지인에게 부탁해서, 전화를 통해서와 같은 직접 만나지 않고, 무언가를 통해서 하는 고백에 대해서 단호하게 말씀 드리자면, 아주 최악의 고백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서로 호감이 있는 과정 속에 있다고 하여도 그런 방식으로 하는 고백은, 진정성..
안녕하세요 근심걱정님 저는 2년 반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6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그녀를 만나거나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없지만.. 현재 저는 그녀와 만나면서 그나마 알던 여자인 친구들 연락처까지 다 정리한 상태이기에, 지금 당장에 연락할 이성 친구조차 없는 상태이고, 동성친구들만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들은 ‘그만 잊고 다른 사람 만나라’라고 자주 이야기 하곤 합니다. 솔직히 결혼까지 생각했을 만큼 진지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그녀를 아끼고 사랑했었습니다. 저의 시간, 열정, 하고 싶은 취미생활까지 다 버리며 그녀를 만났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는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었네요.. 그 흔한 이성친구 조차 없어서 집에서 혼자 빌빌 거리기 일쑤고.. 담배라도 사기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