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국토 넓이에 비해 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파트와 같은 형태의 주거형태가 발달하는 것은 필연적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아파트라는 주거 형태가 더더욱 발달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는 최첨단 무인 경비시스템부터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등장하며 발전하고 있는데, 이러한 아파트의 역사는 짧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를 소개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녹색 건물은 '충정아파트'인데, 아파트 입주가 1932년1월로 나오니 2021년 2월 현재 무려 89년이나 된 아파트 입니다. 충정아파트는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30 (충정로3가 250-5번지)에 위치해 있는데, 5호선 충정로역 9번출구까지 걸어서 약 1분정도 되는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1개동..
저는 현재 인천 송도 아파트에 살고 있는 20대 후반 직장인 입니다. 최근에 운이 좋아, 청약에 당첨되어 송도의 36평 아파트에 살고 있고, 제 친형은 인천의 구월동에 구축 아파트에 30평에 살고 있습니다. 저와 형의 아파트의 시세 차이는, 현재 매매 기준으로 3~4배 정도 차이가 나고 있고, 둘 다 부모님의 도움 하나도 없이 마련한 집 입니다. 저는 독신으로 살고 있고, 형은 결혼하고 아이가 2명 있는데, 조만간 초등학교를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형수님이 계속 이사를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사 갈 돈은 없고 이 사실을 부모님이 알게 되셨는데, 저한테 혼자 살거면 일단 2년 정도만 집 바꿔서 살아라 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이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저는 당연..
4년 전, 그 당시에 부동산이 오를 것 같아서, 친누나와 함께 서로 반반씩 부담하여, 2억 1천짜리의 소형 구축 아파트를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최근에 누나가 결혼하게 되어서 그 집에 입주하고 싶다고 하길래, 그러면 아파트 값 절반을 주고 명의 이전을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1억만 주겠다고 하더군요. 현재 시세로 그 아파트는 마지막 매매가가 6억이 넘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누나는 지금 그 아파트를 당장 팔지 못하니, 1억도 빚을 내어서 주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은 누나 결혼하는데 결혼선물로 그냥 1억만 받으라고 하는데, 저는 그저 서운한 마음만 들어서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나와 깊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것 같아서, 서운하다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