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가 깨져서 접은지 2년만에 복귀를 하게 되면서, 플레이 했던 기간보다 접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시 열심히 개돼지 마인드로 바람연을 즐기고 있는 한 유저 입니다. '라떼는 이런거 없었는데~' 라는 꼰대 틀딱마냥, 나는 아니겠지 했지만.. 세월은 야속한지 셀 수도 없이 아이템들이 쏟아지다 싶게 나와 있더군요.. 헐헐 그 중에 가장 눈에 띈 아이템인 '사비의 치마'를 먹는 과정과 나름 잘 먹을 수 있는 누구나 다 아는 팁 정도를 써 보고자 합니다. 획득하는 시간은 대략 하루에 1~2시간 정도로 날짜는 얼추 일주일 걸린 것 같고, 보스몹은 젠타임마다 1마리를 겨우 잡을 수 있었고, 운이 좋거나 새벽 시간에는 2~3마리까지 잡는게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젠 안합니..
옛날에 PC방에서 주구장창 마우스 클릭하거나, 키보드로 이리저리 이동하는 행위를 하면서, 열심히 레벨업을 하거나, FPS 같은 게임은 총으로 적군을 사살하는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게임 들의 장점은 '몰입도' 라고 생각 하는데, 아무래도 '내'가 직접 컨트롤 하면서 예측 하거나, 원하는 바를 위해 지속적인 클릭을 하는 행위의 모든 부분들이 압도적으로 '몰입' 되게 하기 때문에 재미 측면에선 압도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젠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스마트폰이 전 세계적으로 보급 되면서, 게임도 예전처럼 모든 영역을 '직접'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거의 사라졌고, '자동사냥' 기능은 모바일 게임에선 '필수'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내가 키우는 캐릭터가 사냥을 잘 하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만 체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