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입시제도는 중고 일관교 혹은 속칭 '에스컬레이터식' 시스템으로 불려지는 입시제도인데, 일본 사립대 중 상당수가 차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언가하면, 사진처럼 다른 수험을 거치지 않고, A초등학교, A중학교, A고등학교를 다녔으면 A대학교에 자동으로 진학 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상당수의 사립대들이 이 제도로 학생을 뽑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면 서울초등학교, 서울중학교, 서울고등학교가 있는데, 서울초등학교를 8살때 들어 갔으면, 서울중, 서울고를 거쳐, 20살때 서울대학교에 입학이 보장되는 시스템 인 것 입니다. 근데 이게 서울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웬만한 이름 알려진 인서울 사립대들이 다 차용하는 형식인 것 입니다. 물론 그냥 무작위로 뽑는 것은 또 아니라, 시험 보고 뽑기 때문에, ..
대부분의 20살이 대학교 들어와서 연애경험 일천하고, 연애감각이 거의 없을 때 제일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여자에게 관심이 생겼는데, 그래서 A한테 친절도 베풀고 관심도 가져주고 말도 걸어 주면서 최대한 잘해줬다 칩시다. 그런데 A가 너무 한 번에 자기 마음을 알아 챌까봐 두렵고, 주변 시선이나 말들에 너무 의식할 때, 혹은 A의 반응이 시원찮을 때, 이런 실수를 종종 하곤 합니다. 그 이후에,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자, 아닌 척하려 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A의 주변인 중에 하나인 B라는 여자에게도 비슷하게 잘해주기 시작 합니다. 위와 같은 방식은, 그저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상황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첫째로,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기 한테만..
안녕하세요 근심걱정님 저는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 입니다. 최근에 엠티에서 한 번 정도 보고 알게 된, 같은 학교 다니는 한 학년 선배에게 많은 호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얼마 전에 용기내어 페이스북으로 친구 추가를 신청하였고 그 선배가 수락을 해 주었는데, 저는 뛸듯이 기쁜 마음으로 페이스북 메시지로 말을 걸곤 했습니다. 그러다 어떻게 만나서 밥이라도 한 번 먹고 싶은 마음에 메시지로 '학교에서 밥 한번 같이 먹죠' 라고 보냈는데, 조금은 늦게 와도 간단하게 인사 정도 주고받긴 했는데, 며칠째 연락조차 없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아예 화제 전환해서 '그동안 잘 지냈나요? 선배님' 이런 식으로 전에 일은 없던 일처럼 메시지를 보내면 또 늦게라도 메시지가 오곤 하네요. 그러다가 최근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