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 대략 1억 5,000만 ~ 2억 (차는 매년 바뀜) 사장 와이프 : 1억 5,000만 (회사 거의 나오지 않음, 근데 여성기업 챙겨 먹으려고, 서류상 대표이사는 이 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사장 자식들 : 7,000만 ~ 1억 사이 (회사 안 다니다가, 나중에 27살 즈음에 나타나선 최소 '과장'으로 시작함) 누군지도 모르는 등기임원 : 7,000만 ~ 8,000만 실장 : 7,000만 (실장이란 직급이 원래 없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실장) 가족, 친인척이 거의 대다수이고,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카르텔이며, 회사에 엄청난 이익이나 혁신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저 곳으로 들어가기란 불가능에 가까움, 퇴직할 때까지 부장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음 부장 1 : 5,000만 부장 2 : 5..
제 친구는 중학교 단짝 이었습니다. 어릴 적 부터 친구로 지냈던지라, 성인이 될때까지 이런 저런 수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 할 말, 못 할 말을 하면서 엄청 친하게 지낸 사이였지요 그런데 그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상대는 중학교 2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남학생으로, 당시에 크게 관심가지 않던 조용하고 점심시간에 축구하러 가는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어린 여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던 것도 아니었고, 솔직히 못생긴 쪽에 가까웠던 걸로 기억나고, 키도 평범했던 아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 친구가 22살에 SNS로 친구신청을 했고, 그렇게 서로 연락이 닿아서 만나게 됐던거 같은데, 친구가 만나기 전에 SNS에 나온 정보를 토대로 엄청 검색을 해봤습니다. 남고 출신에, SKY 기계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