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0월, 부유한 상류층 집안의 가장 이모 씨와 그의 아내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하나 뿐인 아들 이군의 수술을 앞두고 있었습니다.그러한 도중 혈액검사 결과 자신의 친자식일 수 없다는 결과를 받게 되고, 급하게 유전자 검사를 하지만 결국 친자불일치 판정이 나게 됩니다. 추적 결과 같은 산부인과에 있었던 다른 집안의 아이와 실수로 병원 기록이 바뀌었고, 그대로 자식이 바뀌어 버린 것 입니다. 이씨 부부는 부유한 형편으로, 아들 이군(김씨 부부 친자)은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났지만, 난치병이 있었고 부모와는 달리 학업에서 지지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반대로 김군(이씨 부부 친자)은 넉넉지 못한 형편의 김모 씨 부부 밑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김군은 우등생으로 자라나 원하는 대학에도 합격한 상태였으며..
저는 올해 27살이고, 남자친구는 29살 입니다. 둘다 올해 취업했고, 오빠는 독립 후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현재 전세집 대출 100% 정도 받았습니다. 저는 30살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연애를 길게 해봐야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오빠에게 전세 계약이 만료 되는 시점인 2년 뒤에 결혼 하는게 어떨까 하고 물어 봤었습니다. 2년정도 서로 돈 열심히 모으고, 양쪽 부모님도 어느정도 지원을 받고 하면, 전세 계약 끝날 즈음에는 더 좋은 집 구해서 결혼하면 괜찮지 않겠냐고 했는데, 오빠는 너무 이른것 같다고 하면서 당황해 하더라구요 지금부터 빠듯하게 준비해야 하는 말인데, 너무 이르다고 생각이 든다고 하고, 제가 서른 하나에서 둘 사이로 생각 했는데 2년은 시기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